NC 마틴, 한 타석도 못 서보고 교체... "옆구리 긴장 발생"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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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28)이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에서 빠졌다.
NC 관계자는 4일 "마틴이 경기 전 훈련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 긴장이 발생해 1회 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틴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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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관계자는 4일 "마틴이 경기 전 훈련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 긴장이 발생해 1회 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틴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 초 팀의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났고, 1회 말 공수교대 과정에서 한석현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구단 관계자는 "본인은 괜찮다고 의사 표현을 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고 전했다.
마틴은 이날 경기 전까지 2경기에서 타율 0.250 1홈런 2타점 OPS 1.083을 기록 중이었다. 직전 경기인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폭발시키며 기대를 모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잠실=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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