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대잠수함 훈련 종료…북한 '수중위협' 격멸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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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진행한 대 잠수함 훈련과 수색구조 훈련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틀간 일정으로 북한의 고도화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수중 위협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대잠전 훈련과 재해 재난 대응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잠전 훈련에서는 한미 해군이 보유한 수중무인표적을 활용해 북한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 추적, 정보공유, 격멸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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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진행한 대 잠수함 훈련과 수색구조 훈련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틀간 일정으로 북한의 고도화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수중 위협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대잠전 훈련과 재해 재난 대응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국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구축함 최영함, 대조영함, 군수지원함 소양함이 투입됐습니다.
미 해군에서는 항공모함 니미츠호와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함, 웨인 E.메이어함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구축함 우미기리함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대잠전 훈련에서는 한미 해군이 보유한 수중무인표적을 활용해 북한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 추적, 정보공유, 격멸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미일 대잠 훈련은 2022년 9월 30일 시행 이후 6개월 만으로 다국가 훈련을 제외하고 한반도 부근 한미일 3국 연합 해상 훈련은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입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075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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