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GV80 쿠페 콘셉트카… "자신감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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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제네시스 하우스(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에서 4인승 'GV80 쿠페 콘셉트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이번 GV80 쿠페 콘셉트카의 붉은 '마그마 색상'을 가리켜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며 "차분하고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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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쿠페 콘셉트'는 실용성과 스포티를 특징으로 한다. 차량 전면부엔 제네시스의 상징인 '위 아래' 두 줄, 네 개의 램프로 이뤄진 쿼드 램프를 배치하고,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의 크레스트 그릴을 장식했다. 크레스트는 특정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을 의미하는데, 제네시스 브랜드 제품의 디자인 정체성을 살리는 요소로 꾸준히 쓰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이번 GV80 쿠페 콘셉트카의 붉은 '마그마 색상'을 가리켜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며 "차분하고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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