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문화재단, 전라권 청년예술가 공개모집

윤준호 2023. 4.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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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청년예술가 45팀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주간에 전라권역 내 일상적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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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청년예술가 45팀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주간에 전라권역 내 일상적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문화재단 전경 [사진=순천시]

이번 공개모집에는 경력과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 양악 ▲ 국악 ▲ 대중음악 ▲ 댄스와 마술 등 복합장르이다.

청춘 마이크 사업 기간 팀당 연간 평균 6회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정규 공연비와 교류·협력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5개 팀은 다음 달 청년예술가 발대식·워크숍을 시작으로, ‘여행이 공연이 되고, 공연이 여행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다양한 거리공연을 11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로 함께 떠나는 여행에 함께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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