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연이은 산불에 "피해시설 복구 만전" 지시

정지형 기자 2023. 4. 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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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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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심으로 지원 방안 강구"
4일 오전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된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불현장에서 전남119소방헬기가 진화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2023.4.4/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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