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의 삶의 질·사회구조 변화상 파악… '사회조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의 협조 아래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전북도와 정읍시의 내부점검과 분석작업을 거친 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의 협조 아래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전라북도 및 정읍시 특성 항목 등 7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조사는 정읍시 전체 가구 중 표본가구 1005가구를 추출해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상대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사원 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 진행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면접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조사서 질문에 답을 기입한 후 회수하는 방법도 있다.
조사 결과는 전북도와 정읍시의 내부점검과 분석작업을 거친 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