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K리그 시축 뜬다"..'2만원→40만원' 암표 등장[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3. 4.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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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프로축구 시축에 나서자, 해당 경기 티켓이 '피켓팅'을 넘어 '암표'까지 됐다.

4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서는 프로축구 경기의 관람 티켓이 중고 사이트에선 정식 판매가보다 보통 2배에서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선 임영웅 시축 경기의 관람 티켓을 판매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임영웅이 시축에 나서는 FC서울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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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AA'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배우들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글로벌 축제의 장을 펼쳤다. /2022.12.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영웅이 프로축구 시축에 나서자, 해당 경기 티켓이 '피켓팅'을 넘어 '암표'까지 됐다.

4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서는 프로축구 경기의 관람 티켓이 중고 사이트에선 정식 판매가보다 보통 2배에서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선 임영웅 시축 경기의 관람 티켓을 판매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원가 2만 3000원인 서측 지정석 티켓은 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원가 4만원인 VIP 테이블석은 15만원에 판매됐다.

특히 3인 기준의 스카이펍 테이블석은 19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2만원대 일반석을 최대 40만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도 있다고 알려졌다.

가수 임영웅이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AA'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배우들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글로벌 축제의 장을 펼쳤다. /2022.12.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K리그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임영웅은 이날 경기 관람도 할 예정.

임영웅이 시축에 나서는 FC서울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티켓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인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에선 해당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 경기장에서 오픈한 티켓 2만 5000여 석이 30분 만에 매진됐고, 경기창 3층 사이드 좌석이 추가 개방되기도 했다.

임영웅이 중고 시장에서도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가운데, 정상가가 아닌 암표 거래를 하지 말자는 움직임도 생겼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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