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혜정이, 바이크 타면서 신호 다 지켜”..인증샷에 차주영 “헙”

[OSEN=김채연 기자] ‘더 글로리’,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차주영이 한 팬이 남긴 후기를 공유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4일 차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촬영해 올린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차주영이 헬멧을 쓰고, 가방을 멘 채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해당 누리꾼은 “얼마 전에 어디 가다가 앞에 스쿠터 탄 여자가 너무 멋지고 스쿠터 인데도 신호란 신호 다 지키고 깜빡이도 다 키고 다녀서 둘이서 칭찬이란 칭찬은 다하고 저렇게 스쿠터 타는 사람 잘 없다면서 감동 후,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놨는데 우리 스튜디어스 혜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언니 사랑해요. 언니 맞지?”라고 물었고, 이에 차주영은 놀란 표정의 이모지와 함께 “헙..”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 비쳐졌다. 차주영은 바이크를 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차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