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예봉산 산불 29시간 만에 진화...27ha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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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정오쯤 경기도 남양주시 예봉산에서 난 산불의 큰 불길이 29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오늘 오후 6시 15분쯤 주불 진화를 마쳐, 잔불 정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헬기 15대와 인력 2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바람이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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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정오쯤 경기도 남양주시 예봉산에서 난 산불의 큰 불길이 29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오늘 오후 6시 15분쯤 주불 진화를 마쳐, 잔불 정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40개 크기에 가까운 임야 27ha가 탄 것으로 추정되고, 암자 1채도 타 주민 1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헬기 15대와 인력 2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바람이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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