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큰 무리 없으면 올해 개최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큰 무리 없으면 올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중국과 일본 외교장관도 (회담에서) 발표했듯,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선 긍정적 반응을 보여서 큰 무리가 없으면 올해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국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의장국 순번에 따라 한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외교부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큰 무리 없으면 올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가급적 연말 이전에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국과 고위급 협의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중국과 일본 외교장관도 (회담에서) 발표했듯,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선 긍정적 반응을 보여서 큰 무리가 없으면 올해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국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의장국 순번에 따라 한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이명박 정부인 2008년 12월 시작으로 총 8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2월 이후 사실상 중단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한중일 3자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초등학교 수영장 女 탈의실에 성인 남성들 들락날락 '무슨 일?'
- [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
- [속보]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의 산, 조사 받으며 무너질 것'"
- '시신유기' 장교, 피해자 목소리 흉내내 경찰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