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모에 격 있나...김재원, 극우 유튜버 어울려"

박기완 2023. 4.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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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3은 광복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추모에 격이 있느냐며 여당 최고위원이 아닌 극우 유튜버가 더 어울린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4일) 대통령의 불참을 감싸려고 해괴한 논리를 주장하는 여당 수석 최고위원의 작태에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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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3은 광복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추모에 격이 있느냐며 여당 최고위원이 아닌 극우 유튜버가 더 어울린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4일) 대통령의 불참을 감싸려고 해괴한 논리를 주장하는 여당 수석 최고위원의 작태에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의 논리대로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4·3 추념식은 격이 낮아 불참하고, 프로야구장과 서문시장은 격에 맞아 방문했던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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