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생애 첫 승 올린 옥태훈, 신라자산운용과 서브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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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옥태훈(25ㆍ금강주택)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재도약한다.
옥태훈은 4월 4일 신라자산운용(대표 최문호)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 참가한 옥태훈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한 신라자산운용에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올해도 더욱 노력해 매년 우승을 신고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중의 한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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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프로골퍼 옥태훈(25ㆍ금강주택)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재도약한다.
옥태훈은 4월 4일 신라자산운용(대표 최문호)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옥태훈은 내년 시즌 골프웨어 상의 오른쪽 등에 신라자산운용 패치를 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신라자산운용을 통해 자산 관리도 지원받는다.
조인식에 참가한 옥태훈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한 신라자산운용에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올해도 더욱 노력해 매년 우승을 신고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중의 한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은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코리안투어에서도 6개 대회 톱10을 기록하며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자산운용 최문호 대표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옥태훈 프로의 기량과 스타성에 주목했다. 신라자산운용이 처음으로 후원하는 골프선수로 옥태훈 프로를 결정하는데 조금의 주저함이 없었다"고 후원 배경을 전하며 "옥태훈 프로가 성장하는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라자산운용은 위험관리를 통한 고객 자산증대와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것을 철학으로 2011년 설립되었다. 주요 투자처는 부동산, NPL, 신재생에너지, 물류시설, 항공기, 선박 부문 ‘특별자산 대체투자’ 및 사모 펀드(PEF)이며, 해외 인프라를 통한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진=신라자산운용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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