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軍 제대 소감 "값진 시간, 사명감 갖고 나아갈것"(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태민이 제대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4일 손편지를 공개,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내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한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라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되었어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제대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4일 손편지를 공개,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내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싶다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 그리웠고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마음도 나와 같았을 거라 생각한다. 참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나를 더 힘이 나게 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 준 계기 중 하나다. 나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해가며 사명감을 갖고 나아가겠다. 항상 여러분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내가 되겠다"고 전했다.
태민은 2021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나 지난해 1월 우울증과 공황장애 악화 등의 이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그는 이날 전역했다.
다음은 태민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저한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라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되었어요.
보고싶다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 그리웠고 절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마음도 저랑 같았을거라 생각해요.
참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저를 더 힘이 나게 해주고 또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 중 하나이기도 해요.
저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해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갈게요!
항상 여러분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제가 될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 91억 결혼식에 “돈 내고서라도 가고 싶어” 부러움 폭발 (장미의 전쟁)
- [종합]'이혼 선언' 함소원, 한밤의 해프닝? 남편 진화와 다정히 '라방' 진행 '충격'
- '52살' 고현정, 입금 완료 "20년 전 '봄날' 미모 복귀" 다이어트 대성공
- 박나래, 55억 이태원 자가 옆집 등장에 찐 당황 "옆집 할머니 무서워" ('홈즈')[SC리뷰]
- 아이유, 전화공포증 고백 "엄마도 불편…아무하고도 통화 못해"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