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x대한항공, 프라하 복항 기념 팸투어 실시...체코 여행상품 개발 및 활성화 꾀해

조성란 기자 2023. 4. 4.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코관광청과 대한항공이 3년만에 지난 3월 27일 인천-프라하노선 복항을 기념해 VIP 팸투어를 지난 3월27~31일 4박 6일 일정으로실시했다.

  고광호 대한항공 한국  지역 본부장은 "체코 지역개발부 및 외교부 차관보, 리베레츠 시장, 프라하공항 CEO를 비롯해 호텔, 관광지 관계자 등과 미팅을 하면서 대한항공 프라하 복항에 대한 현지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참가한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프라하 노선 판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브코비츠 궁 /Miroslav Hill

체코관광청과 대한항공이 3년만에 지난 3월 27일 인천-프라하노선 복항을 기념해 VIP 팸투어를 지난 3월27~31일 4박 6일 일정으로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항공의 우수 대리점 10곳의 대표 및 임원이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프라하, 보헤미안 랩소디' 캠페인 및 대한항공의 프라하 직항 노선인 KE969, KE970을 이용해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체코로의 새로운 여행 일정을 개발하고 체코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한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 700년 이상의 유리 제조 전통을 이어오는 크리스털 밸리, 황금빛 라거 맥주의 전통을 가진 플젠 등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문시계 /사진 출처 Miroslav Hill

또한 지역 개발 및 관광부 차관 얀 플룩사(Jan Fluxa), 외교부 차관 라덱 루베쉬(Radek Rubeš), 프라하 공항 CEO 이르지 포스(Jiří Pos) 등 체코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고광호 대한항공 한국  지역 본부장은 "체코 지역개발부 및 외교부 차관보, 리베레츠 시장, 프라하공항 CEO를 비롯해 호텔, 관광지 관계자 등과 미팅을 하면서 대한항공 프라하 복항에 대한 현지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참가한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프라하 노선 판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답고 로맨틱한 도시인 프라하에 대한 한국 시장의 관심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시금 여행이 쉽고, 안전하며, 편안하고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항공사, 여행사, 미디어, 인플루언서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체코관광청은 프라하시 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를 유럽 문화와 역사적인 건축물, 자유로운 정신, 문화, 인간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보헤미안의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프로젝트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체코 프라하로 월, 수, 금 주 3회 직항편을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체코관광청과 함께하는 복항기념 '프라하, 보헤미안 랩소디' 이벤트를 5월 15일까지 진행중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프라하 왕복 항공권 및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4년 프라하 노선을 취항한 이후 15년 동안 약 130만 명의 승객을 송출했다. 체코는 매년 약 40만 명이 넘는 한국인 여행객이 방문하는 인기 유럽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카를교 /출처-Miroslav Hill

<사진/체코관광청>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