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내년 학위수여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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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는 졸업생들에게 학위복을 선물하는 '강남인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담은 학위복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남대 총동문회 공학배 회장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을 기념할 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게 돼서 기쁘다"며 "새 출발에 나서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아 더 힘차게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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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졸업생에게 학위복 선물, 후원금 7650만원 전달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강남대학교는 졸업생들에게 학위복을 선물하는 '강남인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담은 학위복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학 측은 내년 2월 강남대 학위수여식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학위복을 졸업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남대 총동문회 임원진과 대학 교직원으로 구성된 강우장학회는 총 7650만원의 후원기금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강남대 총동문회 공학배 회장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을 기념할 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게 돼서 기쁘다"며 "새 출발에 나서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아 더 힘차게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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