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전국 단비...남해안·제주 강풍 동반 호우

김민경 2023. 4.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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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고온과 건조함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유입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사이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 산간에 최고 300mm,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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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고온과 건조함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유입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사이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 산간에 최고 300mm,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로 산불이 크게 났던 서쪽 내륙은 사흘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산불 위험이 크게 줄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동해안으로 양간지풍이 예고돼 동쪽 지방은 산불에 대한 경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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