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측 "대북 묘목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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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지난 2019년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묘목은 '미세먼지 저감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4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6번째 공판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가 북측 요청을 받아 뇌물로 묘목 지원을 약속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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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지난 2019년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묘목은 '미세먼지 저감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4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6번째 공판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가 북측 요청을 받아 뇌물로 묘목 지원을 약속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곧 끝남에 따라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할지 결정하기 위해 오는 7일 피고인 청문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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