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측 "대북 묘목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용"

김철희 2023. 4. 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지난 2019년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묘목은 '미세먼지 저감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4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6번째 공판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가 북측 요청을 받아 뇌물로 묘목 지원을 약속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지난 2019년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묘목은 '미세먼지 저감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4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6번째 공판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가 북측 요청을 받아 뇌물로 묘목 지원을 약속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곧 끝남에 따라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할지 결정하기 위해 오는 7일 피고인 청문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