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K팝 女솔로 최초
2023. 4. 4. 18:0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는 102만 장 이상(한터차트 집계 기준) 판매됐다.
출시 첫날에는 87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숨에 K팝 여성 솔로 최초·최고 수식어를 갈아치웠는데, 약 4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선 것. 아직 발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최종 초동 기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한편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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