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100억 있다면?'... 군산시, 지역소멸 극복 시민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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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인구위기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 살고 싶은 군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달 28일까지 시민제안을 받는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 기간동안 △양육 △교육 △청년일자리 △정주여건 등 생애 전주기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이메일 또는 우편(군산시 시청로 17 기획예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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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인구위기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 살고 싶은 군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달 28일까지 시민제안을 받는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 기간동안 △양육 △교육 △청년일자리 △정주여건 등 생애 전주기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이메일 또는 우편(군산시 시청로 17 기획예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결정하며 최종 결과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3명), 장려상 10만 원(5명)의 시상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산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살고 싶은 군산만들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 체감의 열린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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