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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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내 1호 스타트업인 영양제 조합평가 플랫폼 '필라멘토'가 이달 17일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다.
'필라멘토'는 국내 보험사의 사내 스타트업 중 최초 분사이다.
삼성생명은 4일 전영묵 대표이사, 박종문 사장 등 임원진과 필라멘토 박준형 대표 등 임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데이 행사를 열고 필라멘토의 창업 추진 현황 및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필라멘토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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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새출발
삼성생명은 4일 전영묵 대표이사, 박종문 사장 등 임원진과 필라멘토 박준형 대표 등 임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데이 행사를 열고 필라멘토의 창업 추진 현황 및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필라멘토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이다. 영양제 조합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별·연령별 영양소 과부족 현황, 제품 간 상성,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1~4기 8개 팀이 선발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기를 심사 중이다.
전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과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대표는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무한 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해왔다. 아울러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를 2030 비전으로 수립하고 사내 벤처, 혁신 활동 등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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