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전남편 출신 김성환과 군산 行
김지우 기자 2023. 4. 4. 18:08
고두심이 배우 김성환과 재회했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49회에서는 군산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고두심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김성환과 군산 여행을 떠난다. 군산은 김성환 고향이자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도시기도 하다.
반갑게 추억을 나눈 두 사람은 군산 명소로 떠오르는 100년 전통 말랭이 마을을 찾는다. 길을 걷던 고두심은 “어머! 수미 언니가 왜 여기 앉아 있어?”라며 놀란다. 김성환도 “수미 누님! 여기서 뭐 하고 계시나요?”라고 덧붙인다.
두 사람이 보고 놀란 대상의 정체는 김수미가 앉아있는 모습의 벽화. 말랭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김수미를 기념하기 위한 벽화를 발견한 것. 반가운 마음에 김성환은 고향 선배 김수미에게 전화를 건다. 김수미는 전화 통화를 하며 고두심에게 “두심아!”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다.
오늘(4일) 오후 8시 1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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