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고정우, 장군엔터 전속계약

김선우 기자 2023. 4.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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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가 새 둥지를 틀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본선 3차전 팀메들리까지 오른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고정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트로트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에 있어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정우는 과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 2TV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물질하는 최연소 해남, 국민 손자로 얼굴을 알리며 할머니와의 돈독한 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에서 5승을 거두며 가수로서의 실력 또한 입증했다.

최근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도전하여 무대마다 정통 트로트의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마스터와 시청자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경연을 마친 고정우는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4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좋아'에 출연해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에 참여한다.

첫 데뷔를 앞둔 고정우는 5월 중 디지털 미니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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