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경하우징페어] 차세대 원전·수소 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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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차세대 원전, 수소 플랜트, 전력거래 사업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설계·시공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현대건설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 달성을 지원하며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사업 역량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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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차세대 원전, 수소 플랜트, 전력거래 사업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우선 한국형 대형 원전 사업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K원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SMR 제휴 기업인 미국 홀텍인터내셔널과 SMR-160의 첫 상용화를 위한 표준 모델 상세 설계와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갖고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소 분야 역량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에 설치한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해 수소 시대를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설계·시공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현대건설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 달성을 지원하며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사업 역량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 수주도 적극 나선다. 역대 최대 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Shaheen Project)’와 필리핀 남부 도시 철도 등 대형 사업을 본격화하고 주요 발주처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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