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관광공사 공영홈쇼핑 업무협약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의 별 선정지 홍보영상 및 상품 TV홈쇼핑 채널서 소개
한국관광공사와 공영홈쇼핑이 4일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전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공영홈쇼핑과 국내여행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과 ‘2022 한국관광의 별’ 선정지에 대한 공동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 영상을 제공하고 공영홈쇼핑은 TV채널 SB(Station Break)시간에 제공받은 관광지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두 기관은 관광지 홍보 외에 관련 여행상품 판매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홍보사업인 한국관광 100선과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 국민들의 국내 여행 목적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시장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