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구축…SK그룹 계열사 7개 입주

신성우 기자 2023. 4. 4. 18: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13만여㎡에 SK그룹의 친환경에너지 R&D 단지가 들어섭니다.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SK그룹은 오늘(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SK그룹은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13만7천㎡ 부지에 연면적 40만㎡ 규모의 친환경 관련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건립합니다.

연구시설·업무시설·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며,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C, SK머티리얼즈, SK E&S 등 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는 SK그룹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그룹은 연구인력 등 3천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과 나아가 미래 국가 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