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나라 살림 최대 적자...국가채무 1천조 돌파
■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양곡관리법에 대해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첫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악법에 대한 거부라며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규탄대회를 여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지난 이틀 동안 불길이 확산하며 대응 3단계가 내려진 5개 지역의 대형 산불이 모두 잡혔습니다. 바짝 마른 날씨도 문제였지만, 강풍을 타고 불씨가 여기저기 날리는 이른바 '비화 현상'이 피해를 키웠습니다.
■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범 이 모 씨가 범행 착수금으로 수천만 원을 건네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청부 범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은 윗선 의심인물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 아파트 단지에서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갑자기 화가 치밀어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검은색 복장을 한 것까지 의심스러운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 지난해 나라 살림이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채무는 97조 원 늘며 사상 처음으로 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세금도 덜 걷혀 재정 건전성이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지민이 K팝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민은 그룹으로도 1위 고지를 밟은 최초의 K팝 가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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