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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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 산채연구소(소장 고재영, 사진 왼쪽)가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업무협약을 하고 산채류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두릅과 병풍쌈, 왜우산풀을 중심으로 한 산채류 재배·관리 기술 개발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품질 차별화 노력 등을 통한 임·농가의 소득원 창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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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 산채연구소(소장 고재영, 사진 왼쪽)가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업무협약을 하고 산채류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두릅과 병풍쌈, 왜우산풀을 중심으로 한 산채류 재배·관리 기술 개발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품질 차별화 노력 등을 통한 임·농가의 소득원 창출이다.
앞서 2021년 산채연구소는 홍수 출하기를 피해 늦게 수확하는 두릅 신품종 ‘대아’를, 산림과학원은 조기 수확이 가능한 두릅 신품종 ‘서춘’과 ‘영춘’을 각각 개발해 산채 재배농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욱 산림특용자원연구과장은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을 위해 산채가 새 소득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영 산채연구소 소장은 “양 기관이 소통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산채 신품종 및 재배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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