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故 현미 애도 “수찬이밖에 없다던 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김명미 2023. 4. 4.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 현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 현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 현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5세.

한편 고 현미는 지난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했다. 1962년 '밤안개'로 솔로 데뷔한 후 '보고 싶은 얼굴' '왜 사냐고 묻거든' '떠날 때는 말없이'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