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故 현미 애도 “수찬이밖에 없다던 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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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 현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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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 현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 현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5세.
한편 고 현미는 지난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했다. 1962년 '밤안개'로 솔로 데뷔한 후 '보고 싶은 얼굴' '왜 사냐고 묻거든' '떠날 때는 말없이'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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