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성공시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C' 원화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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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성공시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서브컬처 분야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에 도전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첫 신규 IP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C(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4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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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성공시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서브컬처 분야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에 도전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첫 신규 IP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C(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4일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C'의 콘셉트 원화에서는 판타지 세계의 학원을 배경으로, 2D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은 3D 그래픽으로 2D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제공하는 '카툰 렌더링'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모션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프로젝트C'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유저는 교관이 되어 아카데미에 입학한 캐릭터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각각 특별한 능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으며 졸업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고, 캐릭터들이 졸업한 후에는 그들을 이끌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C'에서 다양한 육성 방식과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그 과정에서 캐릭터와 깊게 교감하고 공감하는 서브컬처 육성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 및 PC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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