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공원’ 천안시 품으로…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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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이 4일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개장했다.
천안시는 4일 성성동 일원에서 노태공원 개장식을 갖고 임시개방에 들어갔다.
노태공원은 5만㎡ 이상의 공원에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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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5개 ‘17만8000여㎡ 공원
천안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충남 천안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이 4일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개장했다.
천안시는 4일 성성동 일원에서 노태공원 개장식을 갖고 임시개방에 들어갔다. 노태공원은 5만㎡ 이상의 공원에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됐다.
노태공원은 총 사업면적 25만4041.1㎡ 중 축구장(0.714㏊) 25개 크기의 17만8041㎡에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의 얼굴인 진입광장에 디지털 영상이 송출되는 첨단 조경 시설물인 미디어벽천을 조성했다.
산책로는 총 4.8km, 메인 둘레길은 1.3km로 구간으로 조성됐으며, 숲마루 쉼터와 숲길 쉼터와 전망쉼터 등이 들어섰다.
시 관계자는 “유통 및 산업단지,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는 노태공원은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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