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 건전여신 추진 현장교육 호평

양산 농축협 여신 담당자와 책임자 대상
상담 기법, 희망자금 지원법 등 강의

NH농협 경남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가 4일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에서 양산지역 농·축협 여신부서 담당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농·축협 건전여신 추진을 위한 현장교육’을 펼쳤다(사진).

이 교육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지원하고 위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주진홍 양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시지부는 고객과의 상담 기법은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 여신규정 전반에 대한 실무 설명, 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8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교육을 했다.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지역 농·축협의 상호금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과 조합원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