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거래량 1위 '청주'…이달 3개 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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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북 청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방(수도권, 광역시 제외) 1분기 아파트 거래량 1위는 충북 청주시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청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364건을 기록했다.
청주시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은 지역에 자리잡은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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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올해 1분기(1~3월)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북 청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방(수도권, 광역시 제외) 1분기 아파트 거래량 1위는 충북 청주시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청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364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거래량 1477건에 비해 887건(약 60.1%) 증가했다.
이어 2위로는 창원(2088건), 3위 천안(2080건)순이었다. 해당 통계 특성 상 3월 거래 후 4월 신고한 건의 경우 3월 통계로 편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은 지역에 자리잡은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종사자들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또 충북선 북청주역 착공시기(2025년)도 다가오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면적 379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이곳은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을 필두로 수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데다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인 상태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신세계그룹이 유통상업용지를 추가 매입하면서 복합 쇼핑몰 입점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에 3곳, 총 2076가구의 4월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S2블록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S1블록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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