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부고속도로서 철제코일 낙하 사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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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25t 대형 화물차량이 급정거하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철제코일이 떨어졌다.
떨어진 철제코일은 중앙분리대에 충돌한 뒤 반대차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 앞 유리를 충격했다.
이 사고 여파로 주변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며, 이날 오후 12시 36분쯤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부근에서 50대 B 씨가 운전하던 16t 화물차가 앞에 서 있던 2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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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25t 대형 화물차량이 급정거하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철제코일이 떨어졌다.
떨어진 철제코일은 중앙분리대에 충돌한 뒤 반대차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 앞 유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대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A 씨의 차량을 따라오던 또 다른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파편을 맞고 파손됐다.
이 사고 여파로 주변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며, 이날 오후 12시 36분쯤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부근에서 50대 B 씨가 운전하던 16t 화물차가 앞에 서 있던 2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충격 여파로 21t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에 있던 같은 톤수의 화물차와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B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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