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의 새 도전 선박 자율운항 기술 협력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4.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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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와 HD현대의 선발 자율운항 전문기업 아비커스가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 적용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비커스가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아비커스의 뉴보트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과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와 보조를 지원한다. 두 회사는 2025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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