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2023 국가브랜드 대상 1위 수상 '7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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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앤리조트(워커힐)이 2023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 전반에 완전한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호텔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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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조사에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 전반에 완전한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호텔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워커힐에 따르면 그동안 고객 편의와 경험에 중점을 둔 가치 혁신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호텔 이용 편의 제고 및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호텔 경험 확장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호텔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위해 키오스크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MCI) 및 모바일 체크아웃(MCO) 서비스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을 통한 인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투숙객이 비대면으로 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워커힐만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의 라인업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를 개편하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호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장진오 워커힐 상무는 "지난 6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진정한 상생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리더로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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