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빈점포 활용 청년 창업 교육 참여자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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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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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광양읍(도립미술관~문화원,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둬야 한다.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접수는 14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헤어숍, 플라워카페, 디저트카페, 두부제조업, 가구공방 등 총 17명의 창업자를 지원했다"며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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