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봄맞이 도보여행 떠나요"…서리풀 봄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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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12일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리풀 봄꽃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서초구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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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해설사와 주요 명소 걷는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2일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리풀 봄꽃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봄꽃을 주제로 한 3개 코스를 선보인다.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 이다. 코스별 1.4㎞~1.9㎞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각 코스에 참여하면 코스별로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받을 수 있다. 3개 코스에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코스별 자세한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구는 9월께에는 가을맞이 단풍을 테마로 하반기 도보 여행코스를 기획 중이다.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여정을 함께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내외국인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게 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서초구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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