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프로테옴텍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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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과 프로테옴텍이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트루엔은 200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도전한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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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은 이달 말 일반 청약
트루엔과 프로테옴텍이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트루엔은 200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AI를 이용한 영상감시·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88억3000만원의 매출액과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트루엔의 총공모주식 수는 25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니다.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1만원에서 1만2000원이다. 공모가를 바탕으로 한 공모 예정 금액은 250억~300억원이다.
트루엔은 오는 27일과 28일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8~9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도전한다. 프로테옴텍의 총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7500~9000원이며 공모 금액은 150~180억원이다.
프로테옴텍은 이달 19~20일 기관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일과 2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 Q-128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테옴텍은 인체용 외에도 최근 반려동물용 체외 진단제품인 ‘애니티아(ANITIA)’도 개발했다. 특히, 반려견 진단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해 판매하고 있다.
프로테옴텍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투자 및 확충,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4년간(2019년~2022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4.9%로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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