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제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계승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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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일제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협의회(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의 문제점에 대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지난 시간 문재인 정부가 노력한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광주시는 피해자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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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일제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협의회(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주지역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일본을 상대로 투쟁해 온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민간단체·학계·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일항쟁 역사적 자료의 보존 방안,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역사관 건립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의 문제점에 대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지난 시간 문재인 정부가 노력한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광주시는 피해자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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