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부회장-이사진 전원 사퇴 “징계 사면 사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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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협회 부회장단과 이사진 전원이 4월 4일 오후 일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4일 밝혔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협회 실무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전무로서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했다. 지난 금요일 임시 이사회 이후부터 다수의 이사분들이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번 징계 사면 사태에 대해 부회장단과 이사진 모두 큰 책임을 느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하였으며, 오늘 전원이 사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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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협회 부회장단과 이사진 전원이 4월 4일 오후 일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이 조만간 정식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정관에 따라 선임된 임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면 수용 여부에 상관없이 사임한 것으로 간주된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협회 실무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전무로서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했다. 지난 금요일 임시 이사회 이후부터 다수의 이사분들이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번 징계 사면 사태에 대해 부회장단과 이사진 모두 큰 책임을 느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하였으며, 오늘 전원이 사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일괄 사퇴가 결정됐지만, 행정 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승부조작 가담자 48명을 포함한 징계 축구인 100명을 사면하는 것을 결정했으나, 여론의 거센 반대를 받아들이고 철회한 바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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