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바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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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의료기기조합)은 보건복지부 인가를 통해 단체명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기조합은 새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을 계기로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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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의료기기조합)은 보건복지부 인가를 통해 단체명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기조합은 새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을 계기로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문명은 기존 KMDICA(Korea Medical Devices Industrial Cooperative Association)에서 KMDA(Korea Medical Devices Association)로 변경한다.
의료기기조합은 이번 명칭 변경이 의료기기산업이 첨단, 혁신 기술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공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기산업 전체의 발전 추세에 맞출 필요가 있다는 회원사들의 건의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해외 기관과 기업에게는 기존 명칭인 'Cooperative Association'이 일개의 기업인 것처럼 오해되는 사례가 많아서 이와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Cooperative'를 빼고 'Medical Devices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실질적인 한국 의료기기 제조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백년을 맞이하기 위한 차별화된 회원사 지원을 위한 준비 단계”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조합 임직원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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