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미', 판매량 100만장↑… K팝 女솔로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첫 솔로 싱글 '미(ME)'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강력한 팬덤의 척도인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00만장 이상의 성적을 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지수의 '미'는 이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102만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발매 5일째 102만장…초동 기록은 늘어날 듯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첫 솔로 싱글 '미(ME)'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강력한 팬덤의 척도인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00만장 이상의 성적을 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지수의 '미'는 이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102만장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초동 숫자다. 특히 출시 첫날 8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뒤 약 5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섰다. 아직 발매 일주일이 되지 않은 만큼 최종 초동 기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싱글의 선주문 수량은 131만장이다.
이로써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특히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싱어송라이터 서태지,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백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겸 솔로 가수 진과 지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그룹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를 보유한 가수가 됐다. 블랙핑크는 1집 '디 앨범'과 2집 '본 핑크'로 각각 밀리언셀러와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수의 '미'는 음반뿐만 아니라 아닌 음원 성적도 막강하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월드와이트 차트 정상 고지를 밟았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꽃'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했다. 가파른 상승 추이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조회수 7735만뷰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