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게임’, 야구 다큐의 힘…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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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아워게임)가 야구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4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2화를 공개한 '아워게임'은 공개 직후 주말인 2일까지 드라마·예능을 포함한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3위에 올랐다.
1, 2화는 LG트윈스의 2022년 플레이오프 시즌에서 팬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경기로 꼽히는 2차전과 3차전의 비화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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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2화를 공개한 ‘아워게임’은 공개 직후 주말인 2일까지 드라마·예능을 포함한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3위에 올랐다. 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를 잇는 성적이다.
1, 2화는 LG트윈스의 2022년 플레이오프 시즌에서 팬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경기로 꼽히는 2차전과 3차전의 비화를 다뤘다. 중계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경기장 안팎의 이야기가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 팬들의 폭 넓은 관심을 일으켰다.
상대편이 알지 못하게 불펜에 설치된 카메라 밖에서 몸을 푸는 선수들과 경기장 위 코치들이 전하는 전략, 더그아웃에서 선수들끼리 나누는 대화 등이 사실적으로 담기면서 야구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배우 하정우의 ‘매운맛 멘트’도 화제다. “내가 잠실 근처에도 내가 안 간다 이제”, “떨어질 팀은 떨어진다. 너희 그럴 줄 알았어” 등의 멘트들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 온라인상에서 ‘밈’으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제작진은 “단순히 승패로만 기억되는 경기가 아닌 구단이 경험해야 하는 한 시즌의 긴 호흡을 모두가 고스란히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1·2화만 공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반응으로 우리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에피소드가 가득 남았으니 끝까지 여정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6일 공개되는 3, 4화는 치열했던 스프링캠프와 LG트윈스에게 특별한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의 잠실더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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