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고속도로 인근에서 신원불상 알몸 남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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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쯤 금왕읍 용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봉곡교 인근 도로 옆 법면(경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지역 가출인과 신원을 대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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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쯤 금왕읍 용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봉곡교 인근 도로 옆 법면(경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은 부패 없이 알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는 옷가지가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지역 가출인과 신원을 대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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