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신임 BNK경남은행장, 첫 행보로 소상공인과 소통…"지역사회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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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제15대 BNK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은행장이 첫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예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간담회를 마련했는데 저희 은행이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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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제15대 BNK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은행장이 첫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예 은행장은 이날 ‘합성동지점 이전식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지점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상공인 간담회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과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김민우 팀장, 거래 소상공인 대표 5명이 참석해 BNK경남은행이 추진 중인 동행 프로젝트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 성과와 향후 지원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예 은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에게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 15억원(보증한도 225억원) 증서’를 전달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10억원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보증한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의 보증서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간담회를 마련했는데 저희 은행이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 은행장은 이날 소상공인 간담회에 이어 퇴직 직원들의 모임인 경은동우회, 본점 직원 등 전ㆍ현직 직원들과 각각 소통 행사를 갖고 BNK경남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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