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복지카드 사용 적립금 1억1400여만원 김해시, 세입 처리해 지역발전 등에 사용
NH농협 경남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 사진 오른쪽)가 4일 김해시(시장 홍태용, 〃 왼쪽)에 제휴카드 적립금 1억14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적립금은 지난해 시가 부서별로 사용한 법인카드와 시 공무원들이 NH농협카드(복지카드)로 대금 결제를 하면서 사용액의 0.3~1%를 떼어 모은 것이다. 법인카드 사용액 적립금은 8284여만원이며,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 적립금은 3148여만원이다. 시는 농협 김해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금을 시 수입으로 세입 처리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농협이 전달한 적립금은 지역발전과 직원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