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들안길 순회…수성투어버스 5일부터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성못 야경과 함께 들안길 맛집 투어까지 연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 '수성투어버스'가 오는 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수성구 관계자는 "수성못 야경과 함께 들안길 맛집 투어까지 연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다"며 "차량을 이용해야만 접근 가능한 들안길 먹거리 타운이 접근성 개성으로 관광 동선에 연결된 사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못 야경과 함께 들안길 맛집 투어까지 연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 '수성투어버스'가 오는 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4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투어버스는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서로 연결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방문객들에게 관광 편의성 증대 및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못역을 출발한 수성투어버스는 수성못관광안내소, 아르떼 수성랜드, 두산동행정복지센터, 들안길먹거리타운, 황금역 등을 1일 7회 순환 운영한다.
투어버스에는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재생되는 모니터가 좌석마다 설치됐다. 모니터 화면은 앞뒤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등으로도 재생된다.
노선길이는 8.2㎞며 승객 12석, 장애인 휠체어 1석으로 구성된 오픈형 1층 버스 1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40분까지며 배차 간격은 60분,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운휴한다.
투어버스의 운영테스트는 지난달 실시됐다. 시범운영은 오는 6월까지며 무료로 운행된다. 7월부터는 요금 500원을 받고 정식 운영한다. 48개월 미만 유아 보호자 동반 시 1명 무료며 최초 1회 결제 후 당일 무제한 승하차할 수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수성못 야경과 함께 들안길 맛집 투어까지 연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다"며 "차량을 이용해야만 접근 가능한 들안길 먹거리 타운이 접근성 개성으로 관광 동선에 연결된 사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