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식목일 전국에 종일 단비…미세먼지 '좋음'

김미루 기자 2023. 4. 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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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5일)은 하루 종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비가 내리며 기온은 떨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남해안과 남서 내륙을 제외한 경남권엔 20~60㎜, 강원 동해안과 충북, 제주 북부 해안, 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권, 울릉도·독도에는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이 비는 모레(6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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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꽃시장을 찾은 한 시민이 묘목을 구입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수요일인 내일(5일)은 하루 종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전국에 발효됐던 건조 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비가 내리며 기온은 떨어지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제주, 서해 5도,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에 30~80mm다. 특히 제주 산지에 200㎜ 이상,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 남부에 12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남해안과 남서 내륙을 제외한 경남권엔 20~60㎜, 강원 동해안과 충북, 제주 북부 해안, 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권, 울릉도·독도에는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이 비는 모레(6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 권역에서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겠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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