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그만" 이혜영 불만에도…이상민 또 "전처랑 몰디브 다녀와"

정서희 기자 2023. 4.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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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의 주의에도 방송인 이상민이 또다시 이혜영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전처랑"이라며 전 부인 이혜영을 언급해 패널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최근 이혜영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상민이) 잘됐으면 좋겠지만,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그만하겠지 싶으면 또 한다"면서 "(이상민과는) 1년밖에 안 살고, 지금 남편과는 11년째 살고 있는데"라고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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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혜영의 주의에도 방송인 이상민이 또다시 이혜영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신혼여행지에서 비극적인 사고를 당한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앞서 김지민은 신혼여행 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패널들은 각각 발리, 하와이 등을 떠올렸다.

특히 패널 중 유일한 기혼자인 정다희 아나운서는 몰티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정말 예쁘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상민은 "몰디브는 사실 할 게 없지 않냐"고 했고, 김지민은 가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전처랑"이라며 전 부인 이혜영을 언급해 패널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김지민은 "대놓고 이야기하니까 시원하다"고 상황을 수습했다.

▲ 출처ㅣ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최근 이혜영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상민이) 잘됐으면 좋겠지만,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그만하겠지 싶으면 또 한다"면서 "(이상민과는) 1년밖에 안 살고, 지금 남편과는 11년째 살고 있는데…"라고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상민과 이혜영은 2004년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인 2005년 8월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이혜영은 미국 하와이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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