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밖에 없다고 하시던 쌤, 행복하시길”..김수찬, 각별했던 故 현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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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고인이 된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일 개인 SNS 계정에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이라며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현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수찬은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하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라며 각별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는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현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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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김수찬이 고인이 된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일 개인 SNS 계정에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이라며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현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수찬은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하시던 현미 쌤.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라며 각별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는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이며 현미를 추모했다.
한편 현미는 오늘(4일)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고인의 팬클럽 회장(73세)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팬클럽 회장과 유족들을 상대로 고인의 생전 지병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ylim@osen.co.kr
[사진] 김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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